지난번 노션에 대해 알아본 후,
이번에는 직접 노션으로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보았다.
✊
1. 포트폴리오의 첫구간
처음 보여주는 구간은 포트폴리오의 첫인상이라고 한다. 그래서 대뜸 인사를 했다.
나를 가장 잘 알려줄 수 있는 사진과, 정의, 나를 소개하는 사이트 등이 나오면 좋겠다 싶었다.
프로필 사진은 실물사진을 쓰고 싶었는데, 맥에 저장된게 없어서 일단 일러스트로 대체했다.
아래 이미지의 파란 구간을 블록 이라고 하는데, 블록 좌측의 + 버튼을 눌러 내용물을 추가할 수 있다.
나는 이미지를 넣을때, 그냥 넣으면 중앙정렬이 돼서 방법을 몰랐었다.
이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새로운 블록을 이미지 좌측 또는 우측으로 끌어다 놓으면
이미지가 반대방향으로 정렬된다.
2. 관심사
다음 섹션에는 내 관심사, 취미 등을 나타낼 수 있도록 했다. 그런데 노션에 나열하기에는 지저분한것 같아서 구글드라이브 문서를 임베드하기로했다. 짧게 핵심만 집어서 리스트로 나타내고, 아래쪽에 자세히 볼 수 있는 링크를 표시하였다.
자세히 보기를 누르면 아래와 같은 구드로 이동한다.
3. Techs
다음으로 내가 다룰수있는 기술들을 나열했다. 너무 지저분해보이지 않게 배지 형태로 깔끔하게 표시하려고했다.
그런데 노션은 배지를 나타내기에 딱히 적합하지가 않아서 데이터 베이스 블록인 보드 형태를 이용하기로 했다.
데이터 베이스 블록을 사용할때, 오른쪽에 '인라인' 또는 '전체 페이지' 라고 적힌것이 있는데, 현재 페이지에 나타내고 싶으면 인라인, 페이지를 이동해야 볼수있게 하려면 전체 페이지를 선택하면 된다. 나는 인라인을 선택했다.
앞에 아이콘 까지 붙여놓으니 깔끔하게 되었다!😕
4. 프로젝트
노션으로 포트폴리오를 만든 가장 큰 이유중 하나가 바로 이것. 갤러리 형식으로 정리하기 편하다는점 이었다.
바로 신나서 작성을 하는데, 다른 곳에서 봤던 것처럼 아래쪽에 기간이나 태그가 나오질 않았다.
이건 간단하게 해결이 가능했는데,
먼저 좌측상단의 ... 버튼을 눌러서 속성창을 클릭한다.
그 후, 갤러리에서 보기란 안의 토글을 활성시켜주면 태그가 나타난다!
5. 하단
마지막으로 뭔가 부족한것 같아서 아래쪽에 메일과, 내 주소들을 추가하고, 최상단 이동링크를 넣어주었다.
이렇게 이번 기회에 노션으로 포트폴리오를 작성해봤다.
기간은 2일 정도 걸린것 같다.(적을게 없어서)
일반 문서보다 페이지 형식으로 깔끔하고 이쁘게 작성할 수 있었지만, 생각대로 안되는 부분도 꽤 있었는데
노션에 익숙하고 말고 문제가 아닌 그냥 기능의 문제였다.
그래도 이렇게 한번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나니 후련한 기분이다.
앞으로는 여기에 지속적으로 무언가를 추가하면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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