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업 명: 2021년도 기상기후산업 청년창업 지원사업
예산규모: 159백만원
프로젝트 기간: 2021.03 ~ 2021.12
참여인원: 3명
1년간 21년도 창업 지원 사업에 팀장으로 참여한 경험 기록
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기존과 차별성을 강조한 배달 플랫폼 아이템을 기획했다.
사업계획서
*민감한 정보는 삭제처리
서류통과 - 발표 후 최종 선발 되어 사업을 진행했다.
사업이 처음이었기 때문에 피드백과, 창업캠프에 굉장히 많이 의존했었다.
중간 보고 이후, 팀명과 팀장을 변경하였으며
사업을 위해 사업자등록을 완료하였다.
추가로, 다음과 같은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지원 프로그램 목록
○ 기상기후산업 창업캠프 개최
- 4차 산업기술 체험과정, 창업 성공CEO, 기상기후산업분야 전문가 특강, 사업계획 코칭 등 창업활동에 필요한 기본 지식 함양
- 지원 대상자간 아이디어 교류 및 인적 네트워크 형성
○ 기상기후산업 창업경연대회 개최 및 시상
- 창업활동 수행과정 및 성과에 대한 경연대회 개최
- 우수 창업활동팀 선정·시상
○ 기타 지원
- (인프라) 협약기간 동안 기상기업성장지원센터 內 창업공간 제공 및 정식 입주 시 가점 부여
- (심화 컨설팅) 기술/특허/법률 등 심화전문상담 필요 시 별도 지원
- 창업 박람회 참여
사업이 진행되어 갈 수록, 배달플랫폼 사업의 아이템이 좋더라도 전국적으로는 승산이 없다는 피드백이 많았다.
때문에 지역위주로, 또 오프라인 매장과 협약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추가로 결제모듈, 개발자 앱에 대한 개발이 다 이루어 지지 않았었기 때문에, 22년도에 개발인력을 보충하여 출시를 목표로 하였다. 아래는 프로그램에 대한 최종 발표 자료이다. 중간, 최종 보고서는 민감정보가 많아 공개하지 않는다.
최종 보고
최종 보고서에는 메타버스 시스템을 추가하겠다고 했다. 오픈소스를 잘활용하면 가능성이 있어보였다.
또 지역위주로 가겠다고 하는것 역시 잘 들어맞았다.
초기 단계의 사업체가 전국적으로, 그것도 자체 배달 시스템을 갖추는것은 불가능 했다.
경연대회에서 위 자료로 발표를 했는데, 3등안에 들지 못해서 상을 못받았다.
처음에는 입상보다 경험 위주로 하려고 했었는데, 막상 준비하다보니 오기가 생겨서 상을 못받으니 마음이 꺾이는것 같았다.
기상산업기술원에서 주최하는 사업은 여기까지였다. 팀원들의 사정상 사업을 더진행하는것은 무리였기 때문에,
기술원에 입주하여 사업을 지속하는 제안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첫 사업은 여기까지 였다.
마침.
사업을 하는것은 힘들지만 재미있었다.
이용자에게 맞는 프로그램과 앱을 만드는것도,
아이템을 생각해내는것도, 발로 뛰는것도 모두 재미있었다.
사실 사업보다 힘든것이 회계관리 였다.
생전 해본적이 없어서 다른사람은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두배는 시간이 걸렸던것같다.
회계사는 아무나 하는것이 아니구나 싶었다.
이렇게 1년간 짧지만 엄청나게 길게 느껴졌던 사업이 끝났다.
수익은 0원이지만, 돈보다 많은것을 알려주고, 남겼던 사업이었다.
사업을 하면서 울기도하고, 웃기도 했다.
언젠가 기회가 되면 제대로 다시 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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