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학을 신청하면서 기사자격증 중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을 따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마음만 먹으면 뭐하나. 실행하지 않으면 미룰뿐이다.
나는 그래서 마음먹으면 바로바로 하는타입이다.
이번에도 역시 의식의 흐름대로 바로 신청해버렸다.
🙄🙄
원서접수
기사자격증 원서 접수는 큐넷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아이디가 없다면 먼저 회원가입 부터!
원서접수는 몇가지 정보만 입력하면 간단하게 가능했다.
그런데 늦게 신청한 탓인지 시험가능한 장소가 딱 한군데 밖에없었다.
(집에서 한시간거리..(⊙_⊙;))
주차도 못한다고 해서 난감했는데, 어떻게든 되겠지 하고 일단 신청했다.
신청 후, 결제를 완료하면 위와 같은 창이뜨는데, 대학생 4학년이라는 증명서가 필요하다고 한다.
이부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증명서는 '수험표 출력' 버튼을 눌러서 등록할 수 있다.
이때, 온라인 증명서 첨부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협약 등록된 대학교여야 하고, 아니라면 오프라인 제출을 해야한다.
오프라인으로 제출하는경우, 가까운 산업인력공단에 찾아가거나, 우편으로 보내면되는데, 비용이 적게든다는 장점이 있다.
이곳에서 증명서를 확인하고, 온라인 제출이 가능하다. 졸업증명서는 1000원이라고 들었는데 재학증명서를 발급하려 하니 2000원이 들었다..
나는 이제 막 3학년이 끝났기 때문에 증명서를 뽑더라도 4학년이라고 안적혀 있으면 자격미달이었다.
연초에 학년승급이 된다고해서 혹시나 확인해봤는데 자격이 되어서 일단 제출을 했다.
책구매
원서접수를 한 후, 곧바로 책을 구매했다. 중고로 사면 만원정도 싸길래, 그걸 사려고 했는데, 이왕이면 신간을 사자는 마음으로 필기와 실기 둘다 내용설명이 자세하고 가독성 높아보이는 시나공 껄로 샀다.
가격은 각 29,700원.
몇일 후 택배가 왔다.
바로 오픈.
열어보니 책과 웬 형광펜 세트도 있었다!(다 부서짐)
필기, 실기 둘다 1, 2 권으로 나누어져 있고
필기: 20년도 필기 시험 2부, 21년도 필기시험 3부, 모의고사 2부 | 총 7부
실기: 20년도 실기 시험 4부, 모의고사 5부 | 총 9부
였는데, 기출 문제집 책은 필기가 2배정도 더 두꺼웠다.
좋았던점은 실기 시험에서 프로그래밍 문제에 설명이 자세하게 되어있다는 점!
비전공자 분들도 쉽게 이해가 가도록 해놓은것 같다.
오늘은 여기까지~ 책만 까보고 아무것도 안했다
오늘은 원서접수 내용에 대해 알아보고,
택배온 책때문에 신나서 포스팅을 해봤다.
다음 정보처리기사 포스팅은 공부한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하는 시간!
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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