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회 정보처리기사 실기 시험 후기

5월 7일 토요일에 올해 첫 정보처리기사 실기 시험을 쳤다.

실기 시험을 처음 쳐봤기 때문에 여러 우여곡절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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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먼저 신청할 때에는 최대한 빨리 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필기시험은 신청시간 몇 시간뒤에 해도 지역에 자리가 있었다.

이번에는 신청 페이지를 들어갔는데 주변은 커녕 한시간 거리안에는 모두 꽉차있었다 😅

결국 한시간 반 거리에 있는 창원까지 가서 치르게 됐다 ㅋㅋㅋ

 

 

공부 방법

나는 필기시험때 같이 샀던 실기책이 있어서 편하게 공부했는데,

없다면 인터넷에 정리된 글을 통해 공부하고(필기와 실기 모두 영역이 같기때문에 필기 정리글을 봐도 상관이 없다)

모의고사만 계속 돌려봐도 합격할 수 있다고 장담한다.

실기시험에는 이전 필기 시험 내용이 주관식으로 나오는 경향이 있어서, 필기 기출문제도 꼼꼼히 봐주는것이 좋다.

 

아래는 정보처리기사 시험범위에 대해 정리 해놓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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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시험장에는 9시까지 입실해야 하는데, 내가 갔던곳은 9시 30분까지 가도 들여보내줬다. 아마 다그럴꺼다. 

필기 시험장이랑 다르게 9시에 폰이랑 책을 다 집어넣게 했다. 이것도 시험장 마다 다른듯?

나는 시험 시작전까지는 봐도 되는걸로 알았고, 그때 다 집어넣으면 사실상 30분간 멍때리고 있어야 하기에 그냥 밖에 나갔다왔다.

친절하게 흡연실이랑 언제 다시 와야하는지도 알려주셨다

 

시험을 시작하고 문제를 보는데, RAID레벨? 1번부터 모르는 문제였다.

다행히 다음꺼부터는 프로그래밍 문제였고, 주관식도 아는게 간간히 나와서 어떻게 다 풀긴했는데

범위가 워낙 넓어서 미처 자세히 보지 못한 부분이 많이 나왔다. 

꼼꼼히 본 부분은 몇개 안나왔다. 

 

시험이 끝나고 가채점을 해봤는데, 찍었던 1번문제가 정답이었다 ㅋㅋㅋㅋㅋㅋ

대충 아무숫자나 적자해서 0을 적었었다.  

 

덕분에 가채점 결과는 합격이지만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너무 불안하다.

정말 확실하게 합격하고 싶다면 안중요한 부분까지 꼼꼼히 봐주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특히 영문약자는 다 외워버리기! 막상시험에 들어가니 영문약자가 기억안나면 너무 억울할것 같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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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모든 분들 화이팅!*